스팀 inc.에 정식으로 전체 코인 물량의 10%를 지불하고 스팀블록체인을 복사해 출범한 러시아판 스팀잇
가 있다. 이 곳에 최근 특별한 변화가 있었는데, 바로 골로스(GOLOS)큐레이션 보상 비율이 75%로 상향 조정되었다.
스팀잇에서도 저자와 큐레이션 보상 비율에 대한 조정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 지난 HF20을 통해 기존 80% 대 20% 에서 75% 대 25%로 큐레이션 보상 비율이 +5% 늘어난 것에 비해 골로스는 정말 과감한 선택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는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 각 21명의 증인이 지지하는 최소 큐레이션 보상 비중을 파악해 볼 수 있다.
현재 과반 수 이상인 11명의 증인이 75%를 최소 큐레이션 보상 비중으로 지지하여 각 포스팅의 큐레이션 보상이 75%로 적용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골로스의 이러한 움직임이 반갑다. 현재 스팀잇에서 2.6만의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큐레이터로써 내가 가진 스팀파워로 다른이의 좋은 글을 직접 찾아 힘들게 보팅을 해주어봐야 보팅봇에 임대하여 편하게 수동형 수익을 올리는 것 보다 비교할 수 없을만큼 수익이 적다. 저자이든 큐레이터이든 이익을 추구함에 있어서는 공통된 입장일진데 현재 스팀잇의 보상 구조는 큐레이터가 건강한 활동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들고 있어 이는 결국 보팅봇 임대로 이어지게되고 저자들에게 돌아갈 75%는 사실상 저자가 고용한 보팅봇 지출로 이어져 저자도 큐레이터도 건강한 활동이 어렵다.
골로스는 이 점을 큐레이터 보상 75%로 상향하여 큐레이터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보팅이 가능토록 열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과연 큐레이터들의 건강한 보팅으로 저자들이 더 이상 보팅봇을 사용할 필요 없이 온전한 포스팅 수익을 누릴 수 있고 큐레이터는 정말 원하는 좋은 글에 보팅을 해줌으로써 좋은 글을 발굴하는 보람과 함께 자신의 보상도 온전히 챙길 수 있는 선순환이 오게 될지 기대가된다.
2019.01.13
스팀잇 유용한 정보
-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eemPlus"
- RC로 무료 계정 생성 할 수 있는 토큰 만들기
- RC로 신규 계정 만들기
- RC 비용과 가격 변화 그래프
- 누가 내 글에 가장 많이 기여했을까?
- 스팀파워 손쉽게 임대하기
- 포스팅 권한 삭제
- 커뮤니티 기반 SMT 물 밑 작업 HF20
- SMT 다음은 “스팀 마켓 플레이스!”
- 6월자 스팀 백서 정독 후기
- 스팀잇 빨간 글씨 붉은색/빨간색
- 베네피셔리 설정
- 쉐어 투 스팀 (Share2Steem) / 타 SNS의 포스팅을 스팀잇에 자동으로 공유하고 보상 받자
- 쉐어 투 스팀 (Share2Steem) 광고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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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판 스팀잇이라... 신기하네요. 그런데 저자보상이 아니라 큐레이션 보상이 75%라면... 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네~ 러시아에서 좋은 사례가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결과가 좀 쌓이면 큐레이션 비율을 늘리는게 도움이 되는지 자연 실험이 되겠네요.
그쵸! 한 두세달이면 충분히 보여질 것 같아요!
저기 사이트 보고 참고 하면 될거 같네요 ㅎㅎ 스팀잇이 ㅎㅎ
그러게요 ㅋㅋ 기대가됩니다. 어떤 장단점이 나타날지..
반대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보상이 훨씬 줄어드니 의욕도 감소하겠죠. 자본소득이 생산소득보다 우대 받으면 고여버릴거 같아서 별로 찬성하지는 않네요.
저는 오히려 좋은 글을 쓰는 저자들의 보상이 더 늘어 날 수도 있을것 같아보여요. 저자 수익의 표면상 퍼센트는 감소하는 것 같겠지만 사실상 얻게될 절대 금액은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것 처럼 표면상 저자수익 감소는 저자들의 의욕이 감소로 이어 질 순 있겠지만 이는 저자보상만을 노리는 무의미한 스팸성 글도 많이 줄어 좋은 글이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고, 좋은 글을 작성하고도 자기 글을 홍보하기 위해 보팅봇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글 작성 이후 별도 비용이 덜 들게 될 것 같고, 고래급 큐레이터 입장에서도 보팅봇에 임대하지 않고도 남에 글에 보팅을 해주는 것으로 자신에게 충분히 이득이 될 수 있으니 좋은 글을 작성하는 저자들은 더 많은 고래들의 보팅을 받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선순환만 생각했나요? ㅎㅎ ^^;;
절대적으로 옳다.
나는 steemit에서 golos에 모든 돈을 양도했다.
Somehow the google translation seems to work well this time! 😄 We’ll see how it goes with Golos in couple of months.
I see a lot of the upsides now but I want to see if there’s any down sides, too.
The negative side is the cost of bitcoin ..))))
음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자 보상이 25%이고 큐레이터 보상이 75%로 바뀌면,
셀프 보팅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 커지는 역효과도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큐레이터 보상이 75%로 바뀌면 비드봇이 없어진다 - 라고 하시던 분도 계시던데,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보팅 활동을 통해서 본인에게 SP로 돌아오는 보상이 더 커지는게 아닐까요? 비드봇은 수익이 나든 안나든 24시간 톱니바퀴처럼 계속 돌아가게 설계되어 있으니까요. 물론 저자보상은 75% -> 25%로 줄어드니, 보팅을 돈주고 구매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비드봇을 이용할 매력이 떨어질 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자본소득이 근로소득, 생산소득이 커지는 상황은 피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새로 생성되는 스팀들은 결국 큐레이터들의 SP 지분대로 쪼개져서 75%가 큐레이터들에게 나누어지고, 나머지 25%만 컨텐츠 창작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테니까요.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jaydih 님 ^^
유쓰미님께서 맞으실 수도요~!
저도 여러가지 가설 중 하나를 생각해본것인데 골로스는 실제로 반영되었으니 이제 곧 지켜보다보면 좀 더 명쾌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합니다. ^^;;
다만 제 생각에서 셀프보팅은 저자보상이 높을 때든 적을 때든 관계없이 수익율이 100%에 수렴하므로 다른 접근으로 풀어가보는게 더 낫지 싶어요.
이런식으로 셀봇에서 얻는 수익과 정상 큐레이션 활동을 통해 얻게되는 수익의 격차를 줄인 상태에서 좋은 글을 먼저 발굴하는 큐레이터에게 큐레이션 보상 차등수령과 같은 방식이 도입되어 셀봇을 초과하는 수익을 낼 수 있게된다면 차츰 해결이 되지 싶은데.. 저자 보상이 높은 상황에서는 저자보상 전부를 리워드 풀로 환원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합니다.
사실 골로스가 러시아판이라 정보를 구하기도 쉽지 않아 금번 업데이트가 어디까지 반영됐는지 알기가 힘든 부분이 있어요.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을 파악해보면 좋았으련만.. 그저 영문 버전을 누군가 올려주길 바랄뿐입니다 ㅎㅎ
보팅봇은 저도 동감하는 바이고 사용자 감소로 보팅봇의 수익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이 많은 보팅봇이 존재하게 되진 않을것 같고 그래도 급하게 필요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어서,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있어 선한 의도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 큰것 같아요. 최악을 가정하는게 과도하지 않느냐 싶지만 실제 일상에서 그걸 빌미로 자신의 욕심을 극대화 하는게 일반적인것 같아요.
부정하기 힘든 지적이십니다! ^^
그래도 역사는 진보한다고 생각하고 사는 일인입니다ㅎ
저도 이 견해에 찬성하고 그래야 스팀잇이
더 발전할거라 봅니다.
지금 상태면 코인 장투자도 스파업 할 이유가 없고
EOS 를 매입해서 후오비풀에 라킹하면
이자로 8.3%의 HPT 토큰을 받습니다.
과연 신규투자자는 어디에 매력을 느낄까요???
조금 더딘감이 있긴 하지만 스팀잇이 그래도 블록체인 sns 플렛폼에서는 단연 1등이니 가능성은 크게 열려있다 봅니다~! 부디 올바른 길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길요 ㅜㅜ
스팀 dapp들과 SMT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잘 되길 바래야죠
나는 러시아 출신이며 하루 40 번 통제 할 수 있습니다. 내 계정이야.
https://golos.io/@smotritelmayaka
내 지갑이있다.
This translation didn’t work well. Do you mind writing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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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팀잇에도 큐레이션 보상이 75%로 업뎃이 된다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보여 집니다. 뉴비가 보는 현 시점과 기존에 스팀잇을 즐기는 유저가 보는 시점은 첨예하게 다르다 생각 됩니다. 예전 스팀잇에 한참 말도 많았던 셀프보팅 지금은 당연시 여겨 지는 상황이지요.투자한 sp를 회수 하기도 전에 스팀가격은 곤두박질 쳐 버렸으니...셀프보팅은 스팀 늘리기 하는 방법으로 눈을 돌린 결과 같습니다
75%의 큐레이션이 생긴다면 투자는 늘어 날것입니다 가져야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로 한 순간 바껴버리니 스팀가격도 상승은 하겠지요 허나 이것도 그 순간 잠깐 반짝 오르고 말듯 합니다 모두가 포스팅에서 얻는 수익이 적으니 당연 포스팅수는 적어 질것이고 신규유저는 더 발 붙이지 못하고 시도도 못하는 상황이 올 것이며 셀프 보팅을 하기 위해 정말 말도 안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경우도 다반사 일것입니다.또한 글만 올리는 댑이 생길 수도 있다 보여집니다.뉴비가 보는 스팀잇에 양질의 글이 올라오게 하는 방법은 스팀달러를 발생 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럼 스팀달러를 유용하게 발생시키는 방법은 뭘까...?댓글 입니다.댓글을 받고 댓글에 보팅이 달릴 수록 많은 스팀달러가 보상이 된다면 양질의 글을 쓰기위해 많은 스티미언 분들이 신중하게 글을 쓰는 자연스런 현상이 발생 할것입니다.허나 이것 또한 순간이겠지요. 누군가는 분명 댓글 붓을 만들어 버릴 것이니.
가장 좋은 건 @byubat 님 포스팅에 나온 말처럼
현재 스팀잇을 보는 뉴비 입장 였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여 ^^
또 하나의 생각을 해 봅니다..
아참 그리고 제이디님 7일 지난 포스팅에 디클 광고 넣을때 이부분에서 제이디님 글을 보면 디클 광고가 이미 광고료 만료로 인해 디클에선 카운트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만료된 광고도 혹 카운트가 되는지요..? 카운트가 안될 경우 만료가 안되는 광고 삽입으로 해야 하는게 맞다 보여집니다.
말씀 주신 "댓글"과 수익성 연동은 참신한 부분이네요 ^^
아직 베타일 시기에 여러 시도들을 통해 최적점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네, 맞아요~ 7일 이상 지난 글에 이미 만료된 디클 광고 삽입은 더 이상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해당 포스팅을 작성했을 때에는 디클릭이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이고 "광고 만료"라는 것이 아직 도입되기 전이였는데요, 이젠 광고가 만료되면 수동으로 유효 광고로 변경해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아무래도 이제 그런 번거로움을 피하려면 정보성 글은 디클릭에서 작성하고 자동으로 만료된 광고를 유효 광고로 대체하는 체크박스를 선택해야할 것 같습니다. ^^;;
Hi @jayd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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