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운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 진행한다.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11일 만이다.
선고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현직 재판관 8명중 6명이상이 탄핵에 찬성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반면 찬성 의견이 6명 미만으로 기각되거나, 탄핵 소추가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각하되면 윤 대통령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한다.
만약 헌재가 윤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다면, 헌법에 따라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