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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2025년 양자 역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지정했다.
1925년 독일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원자나 전자 등 입자를 다루는 미시세계에서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행렬역학'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같은 해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으로 물질의 상태를 설명하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완성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양자 컴퓨터다. 양자 컴퓨터는 어떤 물리적 상태가 하나로 결정되지 않고 중첩된 '양자 중첩'현상을 의미하는 정보단위인 큐비트(qubit)를 활용해 복잡한 연산을 수행한다.
문제는 아직 큐비트가 외부 환경 변환에 예민해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는 점이다. 오류를 수정하지 못하면 연산을 반복할 때 결과의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최근에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구글은 차세대 양자칩 '윌로'가 현존 최강의 수퍼컴퓨터 '프런티어'로는 10의 24제곱 년이 걸리는 문제를 5분만에 해결했다고 한다.
언제 쯤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 될까?
마크 저커버그는 양자 컴퓨터 실용화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양자컴퓨터 기술이 실질적으로 유용해지기까지는 여전히 먼 길이 남았다. 양자 컴퓨터의 실용화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젠슨 황도 양자컴퓨터 실용화는 최소 15~30년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급등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연이어 폭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IBM과 구글은 2030년까지 양자 컴퓨터를 실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 안에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자 컴퓨터의 실용화는 현재 진행 중이며, 완전한 상용화까지는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 컴퓨터로 인해 암호화폐는 0원이 될까?
양자 컴퓨터의 발전은 암호화폐의 보안에 잠재적인 위협을 제기할 수 있다.
암호화 알고리즘을 빠르게 해독할 수 있어서 이로인해 거래 위조, 이중지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가치가 즉각적으로 0원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암호화폐 개발자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으며 양자 컴퓨터의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보안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진행중이다.
Thank you for reading my post. 😀
구글이 양자칩을 내놓으면서, 양자컴퓨팅이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발전을 보일수도 있겠군요. AI에 양자컴퓨팅.. 다가오는 미래는 아마도 다이나믹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