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택근무를 했는데... 사진한장 남길 여유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일만하다 시간이 흐른듯합니다. 우리집어린이를 유치원 픽업해서 병원에 다녀오니 오후시간도 금방 지나가네.
25년 새해, 1월도 벌써... 20일을 돌파했습니다.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인지...ㅠ 새해 목표를 세워놓고 시작도 못한 것들이 태반입니다. ㅠㅠ 시간을 악착같이 아껴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날때마다 적어둔 올해의 목표들을 펼쳐보며 마음을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 하루에 만보걷기
너무나도 저질 몸뚱이로 전락한 스스로를 보며, 운동을 해보자 하여, 3일전 부터 하루에 만보걷기이상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actifit에도 운동 기록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는데, 작심삼일 - 오늘이 그 3일째인데, 무사히 1만보를 채웠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구글포토의 예전사진을 보다가 날씬하고 갸름하진 않지만 턱 선이 있던 (머리카락까지 풍성한) 10여년전의 자신의 사진을 보고서야 그동안 관리하지 못하고 세월을 직격으로 맞으며 뱃살을 찌워왔던 제자신을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흑. 마음을 강하게 먹고 이번에는 꼭,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이어 가리라 다짐해 봉미다.
ㅋㅋㅋ
- 유튜브 애청자
요새는 작업을 하면서도 유튜브를 틀어두는 편인데... 음악이 아닌 콘텐츠가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신경이 분산되어 극악의 업무효율성을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 봤던, 마음에 담아두고자 하는 것들을 기록삼아 남겨둡니다.
저도 무의식적으로 항상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게 되죠. 인스타그램 같은 건 그렇게 많은 시간을 차지하지 않지만 유튜브는 제 시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10,000보 이상만 유지한다면 목표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