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이들 공부 시키면서 옆에서 읽었던 책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 공유합니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많이 들은 아이일수록 성적이 나쁘다.
잔소리를 하고 싶을 때 이 말을 항상 기억했습니다.
'캥거루 키드'
엄마가 아이의 인생에 끼어들어 간섭하면 할수록 아이는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다.
완벽주의 부모가 항상 주의해야할 점이죠. 완벽하게 해주기 위해 아이의 모든 행동에 간섭하면 아이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겠죠. 어려운 일이지만 '지켜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셀프키드'로 키우기
모든 일을 일일이 챙겨주지 말아라.
스스로 자기 일과나 할 일을 찾아서 할수있게 맡겨라.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라.
'시연전략'
수업 중에 배운 내용들을 기억하려고 반복해서 암기하라.
시험 공부할 때 공책에 필기한 내용을 다시 적어보라.
공부할 때 공부할 내용을 말로 되풀이 하면서 반복하라.
공부할 때 교과서와 공책을 반복해서 읽어라.
ㅡㅡ>시험 출제 예상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라.
우리 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알아서 할때까지 기다려 주지 못하는 부모일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믿지 못하고 사사건건 간섭만 하게 된다면, 아이는 힘들게 스스로 알아서 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금방 알아채게 될 것이다. 지나친 감시와 통제는 자율성 발달을 저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습관
조건반응에 의해 후천적으로 획득되는 것.
"일정한 대상에 대하여 동일한 시행을 반복할 때에는 점차 그 행동이 쉬워져서 나중에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행하게 되는 것"
아이가 혼자 하는 것이 느리고 어설프더라도 아이 스스로 하도록 기다려줘야 한다. 혼자 해야 하는 많은 일들을 차차 하나씩 천천히 해 나가면 아이는 성취감을 느낄 것이고,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요점을 다시 읽어보니 학습 습관 뿐 아니라 생활 독립도 마찬가지네요.
대학생이 되어 독립한 아이들이 뭔가 완벽하지 못해도 자기 손으로 하는 것을 힘들지만 잘 지켜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까지나 부모가 다 해줄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