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생일이었습니다. 와... 근데 어제 너무바쁘고 몸도 으슬으슬한게 감기들것같고 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감기약먹고 그냥 잠들어버렸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새벽3시... 다행이 몸은 좀 좋아졋는데 아직도 컨디션은 꽝이네요. 입안이 텁텁하고 침에서는 약맛이나는듯합니다. 모처럼 기대하던 생일이었는데 약속도 다 취소하고 주말까지 그냥 푹 쉬어야겠습니다.
다행인건 어제 저녁에 온몸을 꽁꽁 둘러매고 자서인지 땀을 쫙 빼서인지 어제보다는 나아졌다는건데... 다이어트한다고 갑자기 너무 무리한게 원인인듯 보입니다. 역시 운동도 하던사람이 해야..ㅠㅠ 근데 수영은 매주 3번씩 했는데 여기서 추가로 마라톤 연습한게 다인데.. 40분정도 뛰었는데 뭔가 억울하네요.
늦게나마 생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