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인 12월에 출퇴근용 차를 중고로 하나 구입했었는데요. 10개월동안 약8천키로미터 정도 달렸네요.
엔진오일 교환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 갑자기 잉여력 폭발해 자가교환을 해볼까 해서 정보수집했더니 할만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차를 리프트에 놓고 들어 올릴 수 없으니 오일은 펌프로 뽑아내야 하는데 마침 딱 맞는 제품을 판매중이네요. 후기도 다들 좋습니다.
오일필터 빼낼때 사용하는 캡인데요. 없어도 될거 같은데 있으면 편하죠.
그외 필터류 오일 등등해서 147,900원이 초기 투입비용이고 그다음 오일교환 부터는 69,900원이 들어갑니다.
일반 카센터에서 골프7세대 엔진오일 교환비용이 9만원에서 3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자가교환하면 비용도 아끼고 본인차를 좀더 잘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폐오일은 가까운 카센터에서 받아주니 무료로 폐기하면 됩니다.)
준비는 끝나가고 있고 결제해서 교환하기만 하는데요. 마음의 결정을 아직내리지 못했네요. ㅎㅎㅎ 조금만 더 알아보고 조만간 결정내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