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우연히 멍뭉이를 봤는데요. 웃음이 자동으로 나오게 귀엽게 생겼더라고요.
사회성도 매우 좋고 주인과 유대감도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토실토실하고 털도 너무 예쁘네요. 이런 멍뭉이라면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가져봤네요.
그 유명하다는 커피집 가봤습니다. 스벅의 싸구려맛에 지친사럼들을 위해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고급커피를 제공한다는 컨셉이죠. 사실 한국은 스벅이 가격적인 면에선 싸구려가 아니죠. 맛은 개취니 뭐라 말할순 없지만 스벅이 평균은 한다고 봅니다.
블루보틀은 일던 가격은 고급커피가 맞습니다. 맛은 글쎄요... 바리스타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지만 아제 막 커피배우는 초보 바리스타가 만든 라떼랄까요. 비율과 온도가 엉망이라 완전 돈이 아깝더라고요. 딱 절반만 마시고 버렸네요.
커피도 손맛이 있는데요. 그래도 평균수준이라는게 있는데 초보자를 급하게 투입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맛과 가격 그리고 편안함에 있어 모두 수준미달이라 100점만점에 10점도 아까운 커피집 이었네요.
이제 동네 커피집도 수준이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어 굳이 유명한 커피 먹으러 갈 필요가 없어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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