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전혀 예민한 편은아닌데 이상하게 잠자리에 옆에 누가 함께 누워있으면 불편합니다.그래서 연애를 하다 동거를 하게되면 왠만하면 방이 두개는 있는 집들을 얻곤하는데....
다행인건 그녀들은 이런저에 쥐침습관을 다 이해해줬다는거...
하숙집 남자방 도미토리에 제가 몇달째 살고있는 한평도 않되는 공간입니다.
손님이 체크인할때까지는 제가 사용하기로 그녀와 약속을 했었는데 어젯밤 갑자기 월방으로 손님이 체크인....앗.
그녀는 뒤에서 "쌤통이다"
하며 웃고 있고 저는 다시 저만에 공간을 잃고 그녀와에 동거에 들어갑니다.
어떻게 해서든 손님한명을 내보내야 되는데.....ㅎㅎ
짱구를 굴려봐야 겠습니다...쩝
peace~
@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