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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절주절

in #idletalk7 years ago

시차 적응이 가장 큰 문제예요 ㅠㅠㅠ 한국에서 회의를 했다면 좀더 잘했을 미팅도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는 제 100% 모습이 안나와요. 하지만 그조차 제가 감내하고 극복해야 할 부분이니.. ㅜㅜ

써니님이 달아주신 댓글을 읽다보니 "그럼 그만둬" 또는 "난 네가 부러워" 와 같은 반응에는 제가 아무런 반응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엄청난게 바랬던게 아니라, 결국 제가 원했던 건 "정말 힘들었겠다. 토닥토닥" 이 전부였는데 말이죠...

덧, 전 꽃출장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여유로운 여행/휴가를 원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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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러네요. 꽃출장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여유로운 휴가가 짱.
저도 유럽에 밤 늦게 도착 한 후 담날 아침부터 일 한 적이 있는데 진짜 힘들더라구요..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 넘나 멀쩡해 보여서 너넨 체력도 좋다고 했더니 이틀 전(주말이지만요..)에 와서 하루 쉬었다고 ㅡ.,ㅡ
하지만 일 시작하기 이틀 전부터 가서 호텔비 청구하는것도 눈치 보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