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이 책 정말 좋아해서 자주 읽어줬었는데요, 읽으면서 이건 아이 보다 부모를 위해 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애들 엄마가 아이들한테 화내면 민아야, 빨리 사라져야겠다! 라고 얘기하고 아이를 안고 후다닥 도망가곤 했었죠.
나중에 애들 엄마한테 제가 혼났지만요.ㅠㅠ
첫째도 이 책 정말 좋아해서 자주 읽어줬었는데요, 읽으면서 이건 아이 보다 부모를 위해 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애들 엄마가 아이들한테 화내면 민아야, 빨리 사라져야겠다! 라고 얘기하고 아이를 안고 후다닥 도망가곤 했었죠.
나중에 애들 엄마한테 제가 혼났지만요.ㅠㅠ
ㅋㅋ 아마군님도 큰 아들이시군요ㅎ
아이에게는 방패막이 되어주는 아빠가 참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