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 부류의 교육관이 문제일 겝니다.
그와 관련해서 몇 줄 적어봅니다.
“그 잘난 교육철학이 부상하더니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는 ‘매’가 사라졌다.
부모들은 ‘이해와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는 지고한(?) 철학에 현혹되어 스스로 매를 내려놓았다.
그뿐인가, 이 교육철학자들에 학부모까지 합세하여 선생님들 손에서도 매를 뺏었다.
자라나는 세대에게 매를 들 자격 가진 사람, 대한민국에는 없다.
그러자 逆으로 훈계하는 어른들에 주먹을 휘두르는 애들이 독버섯처럼 생겨나기 시작했다.
부모와 선생에게서 매를 뺏을 줄은 알면서도 어른에게 휘두르는 애들 주먹에 대해서는 손 놓고 있는 우리 사회의 교육현실.
이런 교육풍토를 만든 자들이 이제는 학생들에게 ‘퍼주기 영합’에 나선 것이나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