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풀 알러지가 있어서 식물 자체를 안좋아하는데...
신랑이 너무 좋아해서 일단 화분을 사면...
다 죽습니다. 저희집은 식물의 무덤이죠...
말라죽거나...
애들한테 다뜯겨서 죽거나....
이번에도 나무를 얻어왔는데..(저도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 ㅋㅋ)
신랑이 키우겠죠. 그럴꺼라 믿습니다. 제손이 닿이면 죽어버리기에...
애들은 식물이 아니라 다행입니다.ㅋ
저 감자는 굳이 저렇게 햇볕과 사랑을 안줘도 무시무시하게 자라더라구요.
전 싹은 다 싹싹 잘라서 버립니다. 못 먹거든요. 못먹는건 쓰레기통에...
헉 리자님 풀 알러지가 있다니! @,.@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뜯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감자는 그냥 무시무시한 생명체였군요! 저는 그냥 통째로 쓰레기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