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거리의 시인들 - 빙' 과 같은 위압적이고 험악한 노래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역시 슈뢰딩거의 옥수수군요. 마치 고딩한테 삥을 뜯기고 그 억울함과 분함을 이기지 못해 초등학생에게 삥을 뜯고 있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되는 초등학생을 바라보면서 자괴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듯한 슬픈 음색이군요. 오늘도 큰 영감을 얻어갑니다.
kr-norea 말고 norae로 넘어오세요 :D작가님 이왕올리시는 김에 #norae 태그도 넣어주시죠.
본 글에 댓글을 달아야 되는데 거리의 시인들이라니 ^^;; 오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요즘은 뭐하나요? 거리의 시인들 노래 찾아서 들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이지콘님 목소리 짱이에용.
그러게요 요즘은 다들 뭐하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어릴적에 정말 좋아 했었는데 말이죠. :)
그들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죠 ㅋㅋ 감사합니다!
아니 이 멋진 평가는 무엇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무척 맘에들었어요!
아 그리고 norae 소모임이 아니어도 저 태그를 사용해도 되려나요~? 일단 달긴 달았습니다^^
진짜 제 예상과는 너무 다른 노래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언제든지 norae태그를 사용하셔도 되요. 저희 소모임은 norae태그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모두가 사용하는 태그가 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