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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기] 가로등 아래 아저씨는 울고 있었다.

in #kr-art8 years ago

마음이 애잔해지는 글입니다.
그 분... 우리의 형님일수도, 삼촌일수도, 옆집 아져씨일수도, 아버지일수도 있는 분인데...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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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관련이 없던 저이지만 왠지 씁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