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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화의 재해석] 피리 부는 남자

in #kr-art7 years ago

이번 글에도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담아내셨네요-
사실 저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문장 하나 하나를 곱씹는 편이라

푸른 잔디가 카펫처럼, 빽빽한 침엽수가 커튼처럼 처진, 멀리 만년설 봉우리로부터 흘러내리는 맑고 시린 냇물이 흐르는 그런 아름다운 곳이죠.

이 부분만 읽고도 어느새 스위스의 한 초원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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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 알아봐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D 인간의 욕망과 욕심은 아무리 파고들어도 질리지 않는 주제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