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SHOW.

in #kr-baby7 years ago (edited)

딸이 비누방울을 정말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서 버블쇼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연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참여는 어렵겠다 생각하며 입장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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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퍼포먼스로 시작해서 저 분 혼자서 1시간 동안 진행하셨는데 비누방울로도 정말 다양한 모양들을 만들 수 있어 신기했어요~ 계속 우와 우와 하면서 봤네요^^ 오히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기해하는 분위기 였어요.
아이들은 그냥 비누방울 불어주고 노는 걸 더 좋아할듯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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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참여 시간이 있긴 했는데 아이는 총 4명, 아빠대표, 엄마대표 이렇게 무대위로 올라갔는데요.
딸이 하고 싶다고 해서 막 소리지르면서 뽑아달라고 손 흔들었는데 안 뽑혔구요ㅠㅠ 엄마대표로 뽑히면 딸아이도 함께 올라갈 수 있어서 엄마대표 뽑을때도 하고싶다고 손 흔들고 소리쳤는데 역시 안뽑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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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다른 아이들 하는 거 보면서 계속 하고 싶다고ㅠㅠ 그러더니 흥미를 잃고 밖에 나가고 싶어했어요~
마지막 순서로 모든 아이들 무대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비누방울을 모두 만져볼 수 있도록 많이 불어주셨어요. 아이들 정말 신나했어요. 언니오빠들이 많아 딸은 제가 안고나가 함께 놀아줬지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공연이었지만 딸이 나오면서 재미있었다고 해줘서 기뻤어요.
아이들 공연이 여기저기서 많이 하고 있던데 더 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다녀야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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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딸님과 좋은 추억 하나 만드셨네욤^^
저희 13개월차 아들 내미는 아직 어려서...
이쁜 이야기 맘도 따뜻해지는 밤!
서로 도우면서~ 보트,팔로우 합니다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욤!
굿나잇~

이제 돌 지났네요^^
저희 딸은 세 살인데 벌써 크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
아드님과 좋은밤 되세요~
방문 감사드려요!! 팔로우할께요^^

저도 똑같은 경험을 해봐서 그린그린님의 오늘 버블쇼가 어땠는지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저도 사람 많은데서 우리 애들이 버블 한번 만져 보게 하려고 엄청 노력하다가 기분만 상하고 그냥 돌아온 적이 있거든요~ㅎㅎ

그러게말이예요~ 딸이 너무 무대위로 올라가고 싶어했는데 그걸 못해줘서 속상했어요~
오죽했으면 제가 엄마대표 뽑는데 소리를 마구 질렀다니까요ㅋㅋㅋ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죠^^

아이가 용기있고 적극적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너지 넘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굉장히 적극적이에요^^
전 그렇지 못한 성격이라 딸의 그런 성격이 참 마음에 든답니다^^

아이들이 비누방울을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 적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ㅎㅎ

비누방울을 정말 많이 좋아해요^^
짐보리가서 매주하는데도 매주 새롭게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ㅎㅎ

네~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아궁 기회가 돌아가지 않아서 제가 다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재미있었다는 말에 사르르 녹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무대위로 올라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어요^^
재미있었다고 하니 제 기분이 좋긴 했어요ㅋ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현정님^^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저렇게 큰 비눗방울도 보고ㅎㅎ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을 것 같아요.

무대위에 올라간 아이들은 큰 비누방울 속에 들어가기도 했는데 그 체험을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쉬움이 남긴 했는데 정말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요즘은 참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거 같아요ㅎㅎㅎ
사진만 봐도 재밌어보이네요 :)

요즘 아이들은 재미있고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