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독후감] #44. 남아있는 나날 by 가즈오 이시구로 - 인생은, 박수칠 때 떠날 수 없기에View the full contextbigman70 (58)in #kr-book • 6 years ago 묵은 감정을 나누고 후회하는 과정을 보면 참 아련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어릴 때 이 책을 봤더라면 스티븐스와 하녀장 켄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더 중점을 뒀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사랑보다도 삶에 대한 전반적인 자조와 후회에 더 공감이 갑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