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에요. 여기서 언급되니 반갑네요ㅎㅎ 인간실격, 이방인,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을 같은 선에 두고 보신 것이 공감이 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혐오스러운 마츠코는 아무래도 주인공의 성별 탓에 결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요. 이런 류의 작업물들은 보고 나면 괴롭고ㅜㅜ 정신이 쓸쓸..해지지만 그만큼 오래 여운이 남죠. 글 잘 읽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에요. 여기서 언급되니 반갑네요ㅎㅎ 인간실격, 이방인,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을 같은 선에 두고 보신 것이 공감이 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혐오스러운 마츠코는 아무래도 주인공의 성별 탓에 결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요. 이런 류의 작업물들은 보고 나면 괴롭고ㅜㅜ 정신이 쓸쓸..해지지만 그만큼 오래 여운이 남죠. 글 잘 읽었어요!
저는 이런 류의 작품을 접하면서 자기반성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요조와 마츠코처럼 상처도 받으며 살아왔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