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잊지않고 이렇게 서평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막상 저도 열어놓기만 하고 쓰지도 못하고 관리도 못했더니 다른 분들도 관심을 많이 못가지셨던 듯 합니다 ㅠ 어서 돌아와 다시 북클럽을 진행해보고싶네요... 전 아직 회사에 들어가본적은 없지만 요즘 퇴사를 아름답게 치장하는 분위기가 조금 불편했는데, 이 책을 읽고 뭔가 속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김보통 작가님이 올해 가기 전에 책 한권을 더 내신다고 했으니 이어지는 회사 이야기를 한 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책에선 더 적나라한 회사 이야기를 쓴다고 하셨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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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바님 다시 돌아오셔서 북클럽 운영하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다시 참여하겠습니다. :)
저도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작가의 솔직함이었던 거 같아요. 누구나 힘들다는 말은 할 수 있으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요. 다음 책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읽어봐야겠네요. 회사 이야기라니. :)
하고 계신 공부들은 잘 되시는지요? 바쁘시더라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