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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게임 회사 이야기] 나의 첫 직장 이야기 - (MMORPG 팀에 면접을 보다)

in #kr-daily7 years ago

아ㅋㅋㅋㅋ
개발자 인턴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면접시 정장 차림에 관한 이야기에 크게 웃고 갑니다 ㅋㅋㅋ
다행히도.. 미리 언질을 받은 덕에 면접 때 정장 안 입고 그냥 깔끔하게만 입고 갔는데 되었거든요. 근데 정장 입고 간 사람은 그 때 인턴 안 되었는데.. 질문 주시는 면접자 분들이 인사과장 한 분, 개발자 두 분 (PM) 이렇게 있었는데..
나중에 합격되고 나서 "정장은 too formal하니까 입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IT 업계는 의복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특히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에겐 참 좋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암튼 글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스토리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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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정말 다행이었네요
게임쪽에서는 정장 입고 오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는 않아요
아 이사람 너무 고리타분하거나 고지식한건 아닌가? 하고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있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