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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존댓말 일기

in #kr-diary7 years ago

고민이 많으신 것 같네요. 고민의 무게를 전부 알 수 없어 조언드릴 순 없지만, 그냥 조금 꽉 쥐던 마음을 놓고 리프레시하시면 어떨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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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시! 상상만 해도 시원하고 상큼하네요. 맑은 하늘 벚꽃 아래 유유자적 걸어볼까요 :) @emotionalp 님 말씀 듣고 문득, 홀로 자유로히 시간을 보내던, 이 모습 그대로도 충분했던 작은 섬이 그리운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