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만수무강' 그다지 틀린 표현 같진 않아요 ㅎㅎ
운율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글이고 말이고 참 어렵습니다.
포스팅을 줄여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다가,
어짜피 나는 포스팅 많이도 못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예전에 피드가 넘쳐날때에는 언팔로우를 열심히 해도 따라잡는게 힘들었는데,
이제 겨우겨우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네요.좋은 글 쓰시는 분들 가리지 않게(여기에는 당연히 @springfield 님이 포함됩니다)
암호화폐 호황일 때는 소소한 트레이딩으로 생활비를 조달하는게 가능했었고,
스달이 만원 넘어 갈 때는 정말 생활비를 스팀잇으로 조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원화 채굴에 힘쓰는 생활인으로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마음만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댓글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
마음만은 만수무강 ㅎㅎ 정말 운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것 참, 그러니 또 이뻐보이는군요. 그런데 좋은 글 쓰는 사람을 위해 @eversloth 님의 포스팅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편들 수가 없습니닷! 좋은 글은 누가 정한답니까? 사실 가치있는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을 저도 종종 느끼지만, 그 가치를 평가하는 건 쓴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몫이라는 말을 듣고는 되려 부담을 버렸답니다.
원화 채굴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소명인가 봅니다 ;ㅁ; 게다가 저는 암호화폐에 무지해서 트레이딩은 어찌 하는 건 지.. 숫자와 그래프를 보면 눈이 핑글핑글 돌고요 @_@ 언젠가 스달스팀형제가 날아줄 것은 의심치 않으나 그때까지 먹고 살 식량이 필요하기에... 그리고 마지막 문장을 보고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가지로 고민이 느껴지는 댓글에 감사드려요 ㅋㅋ :D
큐레이션에 비해 포스팅 보상이 높아 포스팅 보상을 바라고 억지로 글을 쓰게 된다는 내용 보고 조심스럽게 되더라구요.
크게 컨텐츠 있는 글은 아니다 보니..
스팀스달이 날아오르길 바라며 방치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