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님께 '무슨 공부하시는 중이냐고' 여쭤봤을 때부터
간간히 자기 이야기를 쓰실 때 슬쩍 훔쳐보기도 했어요
과거의 제 이야기 같기도 해서요 ㅎㅎ
음..전 뭐 글재주도 없고 말재주도 없지만,
일단 아버지께서 한손님을 믿고, 일방적 통보를 받아들여주신 점이
한손님께또 꽤나 다행스러워보여요 ^-^
그러니 이제는 꼭 한손님이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지금 해서 행복한 것을 하시기 바랍니다 ^-^
(어차피 선택하지 않은 길의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 지금 행복한 것에 몰.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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