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들을 다 읽고 왔는데....너무 와닿네요.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과 돈이 되는것 사이의 어느 중간쯤.
부모님의 바람을 저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도 너무 공감됩니다.
하고 싶은 것만 하기에는 그동안 받아온 부모님의 도움이 너무 커서 부모님의 바람을 충족시켜드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도 들고요.
부모님들은 기성세대로서 저희를 걱정하는 마음이겠지만!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지네요.
용돈도 받지않겠다는, 독립해서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그려보겠다는 그 의지가 너무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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