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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존댓말 일기

in #kr-diary7 years ago (edited)

청개구리인지 경아님 댓글부터 대댓글을 답니다 :) 마음 한쪽을 내놓은 글이라 더 그런지,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은 걸요. 친구는.. 툭하면 나오라고 연락이 오는데 매번 피하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네요. 그녀의 외로움을 바닥까지 아는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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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달지말라고 하시면 다는 봄님ㅋ 귀여우셔라!!ㅋㅋ
저도 10년지기인데 연락끊은 친구가 있어요. 함께한 추억은 많지만, 성인이 되고나니 가치관도 성격도 참 많이 달라서 만날수록 그 친구가 싫어지더라구요ㅎ 추억을 지키고 싶으시다면..멀리하시는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