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맞아요 좋은 꿈은 왠지 큰 기대를 하게 하는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라멘걸님 어머님이 여러모로 현명하셨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왠지 "잠깐만, 잠깐만!!" 하시고 돈까지 주시며 열심히 들어주셨다는 대목에서 정말 멋지시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진짜로 꿈에대한 믿음으로 사신건지는 확신할 순 없지만 라멘걸님을 정말 많이 이뻐하셨다는건 확실하네요.
7살짜리 딸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다른거는 못해도 애가 말을 시킬때 하던 모든일을 잠시 놓고 듣는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머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더 잘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