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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he English Corrector: 영어를 고치고 질문 받아요 #9

in #kr-english7 years ago (edited)

결제해주셔 감사합니다.


평화는 전쟁과 전쟁 사이에 휴식이라고 했던가?
그 일은 그런 평화라 불리는 휴식의 순간에 불현듯 찾아왔다.
어느 때와 같이 장산범과 산책을 돌며 오후의 햇살을 맘낏하고 있을 때 불현듯 한 남자와 여자가 길을 가로막은 것이다.
산책중에 뜬금포 일을 겪어 당황한 그녀는 "당신들 뭐야?"라고 외쳤지만 그들은 묵묵부답이었다.
살짝 화가 나 장산범에게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오히려 장산범은 그녀의 명을 거부하고 "캬옹!"거리며 항의하게 이르렀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에너지가 그들을 감싸고 있는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그녀는 아까보다는 더욱 정중하게 대화를 재시도해봤다.
"당신들은 누구시죠?"
그러자 두 남녀중 헝클어징 펌머리를 한 남자가 나지막하게 말했다.
"제 이름은 @asinayo, 미래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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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ㅇ아ㅏ아ㅏㅇ악 안 들엌ㅋㅋㅋㅋㅋ

이미 0.03을 결제해주셔 아직 2편 남았습니다.


미래에서 왔다는 이 남자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그녀는 정신병자에게 제대로 잘못걸렸다고 판단 모든 동물을 풀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하지말아야할 최악의 악수중 하나였다..

풀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만마리의 동물이 공원을 가득매웠다.
당황한 아시나요는 급히 옆에 여자를 죽이기에 이르렀고 다시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을 켰다.
그는 마치 뭐에 홀린듯이 "작전이 실패했어 작전이 실패야!"라는 말을 웅얼거리며 황급히 타임머신을 조작하였고 이내 범위선택에 있어 실수를 감행하였다..
결국 아시나요와 그녀 그리고 수만마리의 동물들을 어느시대로 타임이동을 하게되었고 그곳은 바로......였다...
-end-
열린결말임

옆에 있는 여자는 뭔 죄야?! 황당;;;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급하게 끝낸거아님 ㅎㅎ
재밌었지??!

옆에 죽은 여자는 누구야...? 이런거 포스팅으로 써봐 ㅎㅎㅎ

나도 함 써볼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