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헌책을 사면 꼭 흔적들을 찾아보고 추리같은 걸 해봐요. 한 번은 초등학생인지 학년이랑 반이 적혀 있어서 지금쯤 많이 컸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편지는 아마도 헌책을 사는 사람 대부분이 한 번쯤은 겪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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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헌책을 사면 꼭 흔적들을 찾아보고 추리같은 걸 해봐요. 한 번은 초등학생인지 학년이랑 반이 적혀 있어서 지금쯤 많이 컸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편지는 아마도 헌책을 사는 사람 대부분이 한 번쯤은 겪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