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헌책을 구입하면서 첫장에 쓰여진 편지를 몇번 봤는데요.. 전 그것도 재밌었어요.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까, 이 연인들은 헤어졌을까 같이 살고 있을까 따위 상상을 하다보니 즐거워지더군요. ㅎㅎ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저도 덩달아 짜증이 났는데.. 그런 결말이었군요.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
저도 헌책을 구입하면서 첫장에 쓰여진 편지를 몇번 봤는데요.. 전 그것도 재밌었어요.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까, 이 연인들은 헤어졌을까 같이 살고 있을까 따위 상상을 하다보니 즐거워지더군요. ㅎㅎ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저도 덩달아 짜증이 났는데.. 그런 결말이었군요.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
저도 헌책을 사면 꼭 흔적들을 찾아보고 추리같은 걸 해봐요. 한 번은 초등학생인지 학년이랑 반이 적혀 있어서 지금쯤 많이 컸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편지는 아마도 헌책을 사는 사람 대부분이 한 번쯤은 겪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