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깨알 같은 문학 23 + 22회차 답변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jamieinthedark (67)in #kr-gazua • 7 years ago 우는 것 등의 슬픔의 표현은 반사적인 것인데, 설명은 해소의 효과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진 않은 심경을 말하는 거군. 참여 고마워. ㅎㅎ 답변 접수!
응응 조금만 더 보태자면 말하고 싶지 않은 심경이라기보다 말해질 수 없는 거 같아. 감정의 깊이는 언어라는 표면을 핥는 도구로는 온전히 포착되기 힘드니까.
언어의 한계에 대한 글귀인 것이 사실이지. ㅇㅇ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