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세술(處世術)의 정의
한글로 하면 사람들과 사귀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수단.
영어로 하면 the art of living
한자로 하면 處世術(곳 처 - 인간/세상 세 - 재주 술)
2 대다수 침묵하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스팀잇에서는 명성도 /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에 따라서 무한정 영향력이 커지는 구조로 되어 있고, 최근 모두가 피드를 봐서 알겠지만 이 보팅파워의 사용의 정의나 사용 방법에 따라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다수의 스티미안들은 "몰라서 지켜보거나" "알아도 피해가 갈 수"도 있을까(뮤트 / 팔로워 끊김 등) "굳이 싸우기 싫어서" 등등 여러 양태가 있는 것 같아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방법은 "침묵" 일지 모르지만
굳이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이유도, 적을 만들 필요도 없으니까
물론 사람들의 행동양식이나 성격은 제각기 처한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틀리고 맞음은 없긴한데 ;;;
3 스팀잇은 좀 달랐으면 좋았겠지만 ..
결국에 돌아가는 것을 보면 한국 사람들이 다수 모인 곳이고
사회처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특히 스팀잇은 다른 SNS보다 더 양방향 피드백이나 관계를 중시하고 중요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보다 그 "처세술" 이 더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
"가늘게 묵묵히" 살아야 하는것은 우리의 숙명인가 ? ㅠㅠㅠ
허허실실!!
허한 곳은 실한 듯, 실한 곳은 허한 듯 !!
나서도 보복같은거 없던데 ㅋㅋ 많이 나섰으면 좋겠다
모두 다 애정과 열정이 있어서 그러는꺼니까 ^.^ /
생긴대로 사는거지.. 할말 해야 되는 사람도 있고
외면이되는 사람도 있고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겠지? 사람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보니 !
저도 술 좋아하는디.....그거 오래 묵은 술인가요?
무슨 안주가 어울릴라나...제가 찻집에 안주 준비해놓을테니 잘 익은 처세술 한병 들고 오셔유~!!!^^
인간이 태곳적 존재할때부터 존재하던 술이라 ... 잘 빚어보겠습니다 ^^
나서도 되는뎅
거 보팅 몇 더 받을라고 눈치보다가
암걸릴 수도있음 ㅎㅎ
자유를 추구하자
스팀에서 자유를 외치다 !!!
난 눈치 보는 성격은 아닌데, 그간 사정을 모르는 와중에 그 고래분 글이 내 피드에 리스팀 됐어. 투자= 공포를 산거라고 쓰셨길래 인상적이네요 이런 댓글 하나 달았는데 팔로우하셨더라고. 이번 논란때도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조용히 있진 않았지만 좀 신경은 쓰였어. 어차피 내 생각 자체가 막 죽창...이런건 아니라서 뭐 보복 이런게 걱정되었던건 아니지만서도.
아하 ;; 그렇구나 .. 아무래도 아예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겠지
왜 하신걸까 응?ㅠㅠ
널 지켜보겠다 !!!!?
잘못했어요ㅠ
ㅋㅋㅋㅋㅋ형님들 혹시 맞팔 하실분들은 댓글달아주세요 바로 맞팔갑니다잇!!!!
트렌디 팝송 연재하나 !!??? 좋은 노래 많이 들을 수 있는거지 ?
형님 당연한 말씀하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도안햇어 2일차라 ㅋㅋㅋㅋㅋ 맛보기도안됨 이정도는
사람이 모이면 한국사람이여서가 아니라 정치판이 만들어지는거 같아.
외국애들도 보면 그러더라...단지 오지랖의 정도차이지.
그래도 여러 논란이 있는건 스팀잇 생태계가 그래도 건강하니까 생기는거라 생각해.
드라마에 비유하기는 그렇지만 .. "하우스 오브 키드" 나 그런것을 보면 외국인들도 우리와 사고가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결국 같은 사람이라는걸 느낄때가 많았는데 .. 결국에 이 생태계에 대해서 토론하자고 하는거니까 너무 앙금이 남지 않았으면 해 ㅠㅠ
앙금없는게 중요한데...다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스팀잇으로 돈벌려고 해서 그러는거야. 그냥 베스킨라빈스 싱글킹먹을 수 있을정도로만 이용하자
ㅇㅈ
하루에 똥글 하나 싸서 1스달 벌면
베라가 하나다
예전같았으면 1치킨이지만
그 시절 다시 오것지 ㅇㅇ
욕심이 화를 부른다 .. 인가 ㅠㅠ 좋은 말이다 !!!
확실히 스팀잇 kr커뮤니티에서 평판이 안 좋으면 힘듭니다 ㅎㅎ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결국은 소통을 잘 해야지만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에 스파가 있건 없건 처세술에 능해야 하는 건 숙명인듯 하네요 ㅎㅎ
처세술은 숙명이군요 .. 결국 사람 사는 사회니 그런 것일까요?
처세술도 그렇지만 특히나 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싶지 않다는 마음도 있지 않을까요?
팔로 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1글1닭 정도만 하자.. 아직 때가 아닌거 같어
아직은 때가 아니다 ㅜㅜㅜ
아직은 뉴비라 조심스레 공감만 하는 중. 모 여기서 눈치 봐서 보팅 조금 더 받는다도 내가 재벌될 것도 아닌데 잘 모르고 남한테 상처줄까봐
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싶어서 일부러 찌르는 사람은 없을거야 ㅜㅜ
안녕하세요!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 보고 왔는데, 정말 좋은 글이 써져있네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처세술처럼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능한 저만의 색깔이 많이 뭍어나오는 포스팅, 그리고 제 의견을 진솔하게 달 수 있는 스팀잇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찾아와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제가 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만의 색"을 가지기가 참 어려운 문제이고 진솔한 사람이 저도 되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 ;;
난 이미글러서 하고픈말하고 살려고 근데 비판하는분들은 잘알아보고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스팀잇 ui가 구려서 알아보다말고 비판했다고 생각할래ㅋㅋ
지금 방식으로는 제대로 찾아보기도 어려운게 사실이긴하지 .. 방식이 너무 불편해 ㅠㅠㅠ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 따라 행동할테니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알아서 하겠지~
굳이 다른 사람의 행동까지 분석 할 필요까지 있으려나~ ^^
너무 머리를 쓰면 골이 아픈걸까 ? 심플 이즈 베스트 ?
어디나 사람이 모이게 되면 맞는 사람들 끼리 모이고 되니까.... 굳이 그곳에 대고 맘에 안든다고 해서 분란을 만드는것보다는.... 그냥 안 맞다 싶으면 조용히 차단하고 뮤트 누르는게 좋은듯.... 특히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과 이곳말고 얼굴책이나 트위터에서 토론해본적이 있는데... 결국엔 내가 시간낭비를 했다는것을 느끼고... 그냥 그런 사람들 보면.... 지나감.... 아님 차단 누르거나.... 그게 맘편함...
결국에 스팀잇에서도 그런 걸까 ㅠㅠ ;; 처음에 학교 갔을때는 모두 두루두루 잘 사귀려고 노력하지만 대다수가 결국에는 끼리끼리 모이듯 ....
가늘고 묵묵히 살면서 힘 쌓았다가
함 생길 때 한장에 터뜨려야지 뭐 ㅜㅜ
우리가 뭐 있겠어? ㅜㅜ
같이 힘내자규 횽
개샹 마이웨이 인생은 한방
"가늘게 묵묵히" 살면서 힘을 기르자 !! ㅠㅠㅠㅠㅠㅠㅠ
결국에는 자기 이익(에 따른 입장)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어.ㅎㅎ
한 문장으로 간략히 요약이 되네 !! ㅠㅠㅠ
결국은 키워서 돈 벌자 vs 돈 벌 방법이 많은데 니들이 왜 먼데? 이거드만. 결국 돈 이야긴데 관심없는 사람들도 나서야 하나?
스팀잇 이게 뭐라고. 나는 그냥 놀다가 가면 그만인 곳임. 처세술 이전에 관심이 없음.
: )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까 !!
스팀잇의 처세술은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코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스팀잇에 많이 계셔서 ^^ ;;
감사합니다,방문해 주셔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스팀잇 역시 하나의 사회라고 생각이드는데, 처세술도 처세술이지만 스스로 예의와 정도를 지키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
그렇죠, 결국에는 "사회인" 들이 모인 곳이 스팀잇이니 .. 스팀잇도 또 하나의 사회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서로 예의와 정도를 갖추고 서로 이해하고 합의를 볼 수 있으면 좋은데 ;; ㅠㅠ
현실의 처세술은, 줄을 잘 서야 되지. 얼굴에 철판도 깔아야 하고ㅋㅋ 스팀잇 처세술도 비슷한 것 같아 슬프다..ㅠ 힘이 없어 침묵을 택한자의 슬픔ㅠ ㅋㅋㅋ
스팀잇도 현실 사회를 사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스팀잇에서도 어쩔 수 없나봐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파워가 없으면 같은 말도 힘이 없기때문에.. 말을 했지만 들어주는 않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인생사가 다 비슷한게 아닐 런지.. 그래도 사회 보단 더 말은 많이 하는것 같긴한데..
파워가 스팀잇에서의 영향력이나 마찬가지니까 똑같은 말을 해도 누가 했느냐가 영향력이 다르니 ..
사회에서도 할말은 하는 편이라 스팀잇에도 그게 고대로 반영되네요.
사회에서는 모난돌이라 정을 많이 맞는데 스팀잇은 모가나도 정을 잘 맞지 않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흠.. 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만큼 싸움도 커질거같기도하고... 말한것처럼.. 저도 나도 그저 침묵하는 사람이라..
오늘 이에 대해서는 에빵님이 https://steemit.com/kr/@energizer000/23ivrx 아주 명문을 써주셨더라고 ^^
찔리는 글이네요.
한때 스팀잇에 올라오는 글들을 열심히 읽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글을 읽는것 조차 힘들어서 요즘은 글을 많이 안읽게 되더라구요.
스팀잇의 논쟁까지는 감정적으로 따라가기 힘들어서 이긴 하지만, 의견을 가지고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비겁한 저를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