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션되어있길래 들어와서 읽어봤는데,
스팀잇 하신지 2o일 정도밖에 안되셨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시야와 상황판단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ㅎ
엄지척!! ㅎㅎㅎㅎ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고래'라는 말은 원래 자본시장(주식시장 등)에서의 큰손들을
'고래'라고 불렀다고 해요 ㅎㅎㅎ
작은플레이어(작은물고기들), 큰플레이어(상어, 고래 등), 작은 물고기들이 먹이에 무리지어서 몰려드는 행동(개미들이 상승주에 급하게 몰리는 현상), 물결의 움직임이나 파도(이리 휩쓸리고 저리 출렁이는 시장의 움직임) 들 때문에,
'시장'을 '바다'라고 비유했고,
그 자본시장에서 가장 큰 플레이어인 '큰손'을,
바다의 가장 큰 플레이어인 '고래'로 비유하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어요 ^-^ ㅎㅎㅎ
저도 주식하면서 줏어들은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이해가 되는 비유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우와... 이런 고퀄의 답변을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