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zang2ya입니다.
가입하고 시험삼아 글을 2개 올려봤지만, kr-join 태그를 안 넣었습니다. 이번 글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넣어보려 합니다.
스팀잇을 알게 된 건 동료가 공유한 글 덕분이었습니다.
뭔놈의 글에 달러$$$ 표시가 돼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디지털 혁신 이후 컨텐츠, 특히 텍스트처럼 복제되기 쉬운 형태의 것들은 가치가 0 혹은 마이너스(페이스북 같은 곳은 광고를 해서 독자를 끌어모아야 할 지경이죠)를 기록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각자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P2P로 이뤄지는 플랫폼이 있다니 눈이 번쩍 뜨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 'steemit'을 입력해 뒤져보기 시작했고, 가입 승인 메일을 받은 게 지난달 초였나봐요.
막상 휴가를 다녀오고 하느라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죠.
사내 초청 특강에서 한국어가 스팀잇에서 사용되는 언어 3위라는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아차! 스팀잇' 하고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멋 모르고 글을 두개 올린 뒤 뭔가 반응이 너무 없어서(그리 공들여 쓴 건 아니었지만) 스터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몇몇 분들을 팔로우하고 여러가지 태그로 검색도 해가며 스팀잇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달러보다 흥미로운 스팀잇 공동체
그런데 말입니다.
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욕망에 이끌려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가만히 관찰을 하노라니 더욱 흥미로운 지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스팀잇 kr커뮤니티의 생태계였습니다.
(영어 커뮤니티는 아직 분석 전입니다... 쉬운 한국어부터^^;;;;)
일단 @newiz 님의 스팀잇 용어사전 먼저 들여다보시죠.
뉴비 육성 정책과 계급사회
뉴비가 뭔지는 다들 아시겠죠.
스팀잇에서 스팀파워가 약한 뉴비가 살아남기는 어렵습니다.
흥미롭게도 스팀잇은 계급 사회입니다.
탈중앙의 가치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가 철저한 계급사회라는 게 흥미로운데요.
똑같이 1보팅을 하더라도 저같은 뉴비는 0.01달러이지만 스팀파워가 큰 소위 '고래' 등급의 스티미언은 그 수십배의 가치가 부여됩니다. 스팀파워에 따라 보팅 액수는 물론 큐레이션 보상액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내 글에 $가 붙든 안 붙든 상관 없고 그냥 나는 여기서 재미있게 놀겠다, 는 마음을 갖고있다 하더라도 뉴비는 스팀 파워가 작고, 팔로워도 없기 때문에 아무도 내 글을 봐주지 않는데다 보상도 없으면 마냥 인내하고 버티기는 어려운 것이죠.
그리하여 먼저 이 세계에 발을 들이신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뉴비를 돌봐주십니다.
처음 가입 인사를 남기며 kr-join 태그를 남기면 @woo7739님처럼 일일이 찾아와 초보를 위한 가이드를 남겨주시고 보팅도 해주는 분들이 있더군요. 참고로 @woo7739님이 뉴비가 너무 많아 이제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는 글을 남기셨네요. https://steemit.com/kr/@woo7739/503
저도 kr-join 태그는 미처 못 썼지만, kr-newbie 태그를 단 인사글에 또 다른 뉴비께서 팔로워를 충분히 확보한 뒤 글을 쓰라는 조언을 남겨주셨어요.
(아, 아직 멀었는데.. 그래도 일단 써봅니다.)
짱짱맨이라는 창작자(주로 뉴비) 육성 태그도 있습니다.
jjangjjangman이라는 태그를 다는 모든 사람에게 보팅을 해주는 봇인데요. 스팀잇 생태계상의 '기본소득' 개념이라고 합니다.
(저는 짱짱맨 태그도 한번도 안 써봤고요. 이 글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참고: @virus707님의 공지-짱짱맨을 소개합니다
다만 기본소득 대상이 아닌데도 짱짱맨 태그를 남발하는 건 자제해야한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asbear님이 스티미언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글을 보고 알게 됐죠.
그런데 위 글에서 제가 착각한 게 있었습니다.
셀프보팅, 뉴비는 괜찮다
바로 셀프보팅에 대한 여론이었는데요. 자기 글에 셀프 보팅을 과도하게 계속하면 다운보팅을 가해야 한다는 @asbear님의 이야기였어요.
그걸 보고는 '아, 스팀잇에선 자기 글에 자기가 보팅하는 게 되게 민망한 짓인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두번째 글에선 '이 글에 보상받지 않기'로 체크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그 셀프보팅이라는 게 소위 '고래'들이 자기 댓글에 풀보팅을 하는 식으로 스팀파워를 불려가는 걸 지적하는 것이더군요. 뉴비는 보팅 하나에 0.01달러, 하루 최대 10개 자기 글에만 보팅을 한다고 해도 0.1달러. 아직 그런 걸 신경 쓸 레벨은 아닌 거죠.
물론 스팀잇은 남들과 '교류'하는 게 핵심인 커뮤니티라 뉴비건 고래건 '혼자서만 잘 놀아요'를 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결론적으로, '이 글에 보상받지 않기'를 체크하면 제 글에 다른 분들도 보팅을 못하고 큐레이션 보상도 못 받으시는거라 그러면 안된다고 합니다. 보상 받으면 너무 민망할 것 같은 글에는 그래도 됩니다만.
악플은 없어도 전쟁은 있다
스팀잇에선 여느 온라인 기사 댓글 같은 악플은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제가 주로 사용하는 페이스북도 악플은 별로 없지만 스팀잇은 또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규모가 작은 커뮤니티이고,
명성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는 곳이다 보니 모두가 댓글 하나, 보팅 하나도 좀 더 신중하게 하는 듯합니다.
다른 SNS에서는 '좋아요'건 '공유'건 성의만 있다면 돈 드는 일은 아니었는데요, 스팀잇에선 스팀 파워에 따른 대역폭 제한이 있고, 정성 표시(!)가 크건 작건 보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커뮤니티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충돌하고, 그로 인한 전쟁이 벌어지기는 합니다.
혈맹과 고래에 대항하는 전쟁이 벌어지다
먼저 @woo7739님의 왜 저들은 매일 숨쉬는 얘기로 보상이 저렇게 높을까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요지는 몇몇 고래급 스팀잇 유저분들이 '혈맹'을 맺어 서로 자기들끼리만 보팅을 해주는(밀어주고 끌어주는) 식으로 스팀잇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 사용자를 지칭해 비판한 글을 올리자 지적을 당한 분들도 불끈해서 반박에 나섰더군요. 저는 뉴비라 아직 판단은 잘 못하겠습니다만.
고래의 셀프보팅과 복리의 마법
아마 기존에 스팀(암호화폐)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스팀잇에 들어오신 경우, 거래소상에선 떨어진 화폐 가치를 보전받기 위해 스팀잇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기도 하나봅니다.
무려 7개월 전 글이긴 한데요. @yoon님이 쓴 셀프보팅의 경제학(고래가 셀프보팅 하지 않는 이유)를 읽고 가실게요~.
이에 따르면, 스팀파워가 1만인 고래가 셀프로 자기 댓글 10개를 보팅하면 첫주엔 77.3$ 수익을 얻고, 이를 모두 스팀 파워업에 쓰면 스팀 파워는 1만 43.3이 됩니다. 그 파워로 자기 댓글을 또 10개 셀프보팅하면 수익은 77.6달러.
이런 식으로 고래가 셀프보팅으로 발생한 수익을 파워 업에 사용하면 스팀파워가 복리로 늘어나 1년이 지나면 4만5381이 된다는 겁니다. 1만 스팀파워가 1년만에 4배를 훌쩍 넘어서는 거죠.
그럼 스팀잇에서 돈 벌기 참 쉽죠~
그런데 그렇게 되어선 안 된다는 게 @yoon님의 주장입니다.
모두가 자기 글에만 셀프보팅을 한다면 결국 스팀잇 커뮤니티의 전체 가치는 하락하고, 자연히 스팀의 가치도 하락하리라는 것이죠. 이기심이 공멸을 이끈다는 겁니다.
이타적 이기주의 혹은 공리주의
위의 글까지 읽고 나니 뉴비들을 챙겨주기 위해 헌신하는 몇몇 분들, 짱짱맨 태그 등 뉴비 지원 정책 등 스팀잇 커뮤니티의 양극화 해소정책(?)이 왜 자발적으로 등장하는지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를 공생하는 생태계로 더욱 잘 키워가고자 하는 선한 의지가 모두에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kr-dog 같은, 자경단(아.. 이 용어는 좀 아닌가요)도 자발적으로 생성돼 커뮤니티의 질서를 바로잡고 있는 것 같고요.
페이스북이 골머리를 앓는 부분이 바로 '악성 컨텐츠 관리'입니다.
자살 생중계, ISIS의 처형 생중계, 복수 포르노, 각종 혐오성 글 등을 관리하라는 전세계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AI를 동원하네 뭐네 하지만 결국 최종 판단을 위해 사람 손을 거쳐야 하고, 가디언은 이 같은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심리상담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현재까지 스팀잇에선 그 같은 사용 행태는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아직 초창기여서일 수도 있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 체계가 큰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저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대신, 모두가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나서는 구조인 거죠.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거대 IT 기업이 지배하는 인터넷 세상을 혹자는 '디지털 영주'와 무보상 소작농이라고 표현합니다. 스팀잇은 각자가 갖고 있는 자원 및 노력만큼 보상을 받아가는, 거기에선 조금 더 나아간 단계 아닐까 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스팀파워의 계급화는 탈중앙이라는 블록체인의 가치와는 충돌하는 아슬아슬한 지점 같습니다.
CEO가 유치해서... 공동 창업자 신경전
스팀잇 CEO 네드 스콧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것도 아쉬운 지점인데요.
뉴비인 제가 발견한 수많은 '철학적 스티미언'들보다 고민이 부족해 보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solucher님이 전해주신 스팀잇의 위기? 이오스 기반의 새로운 탈중앙화 SNS는 나올 것인가를 한번 보시죠.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 2월 4일(한국 시간). **
블록닷원(block.one) CEO이자 스팀잇 공동창업자인 댄 라리머가 이오스 개발 상황을 업데이트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네드 스콧이 이 글에 모든 스팀파워를 모아 다운보팅을 한 겁니다. 이오스 기반의 경쟁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게 뭔가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네드 스콧은 댄의 글에 '권력 장악을 위한 글로 보임'이란 댓글을 달고 자신의 댓글에 회사 계정으로 3000달러를 '셀프 보팅'합니다. 열이 받은 댄을 비롯한 여러 유저들이 네드의 댓글을 다운보팅하기 시작했죠.
이후 네드 스콧은 "댄은 스팀의 경쟁사를 만들기 위해 스팀을 떠났음에도 경쟁자가 아닌 것처럼 행동하면서 우리 플랫폼에서 '내부 트랙'인 양 광고하고 있다"는 요지의 수정 댓글을 남기고 '셀프보팅'을 철회합니다.
이에 대한 글은 @julianpark 님이 정리해두신 Dan과 Ned의 싸움, 그 내면과 평가들이 참고가 될 듯합니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팀잇 플랫폼이 좀 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길 바라며 뛰고 있는 여러 스티미언들의 노력에 김이 빠지게 만든 사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한편으론 스팀잇보다 개선된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려나 기대하게 됩니다.
암튼 스팀잇 커뮤니티 구경이 흥미진진합니다.
제가 맨션되어있길래 들어와서 읽어봤는데,
스팀잇 하신지 2o일 정도밖에 안되셨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시야와 상황판단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ㅎ
엄지척!! ㅎㅎㅎㅎ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고래'라는 말은 원래 자본시장(주식시장 등)에서의 큰손들을
'고래'라고 불렀다고 해요 ㅎㅎㅎ
작은플레이어(작은물고기들), 큰플레이어(상어, 고래 등), 작은 물고기들이 먹이에 무리지어서 몰려드는 행동(개미들이 상승주에 급하게 몰리는 현상), 물결의 움직임이나 파도(이리 휩쓸리고 저리 출렁이는 시장의 움직임) 들 때문에,
'시장'을 '바다'라고 비유했고,
그 자본시장에서 가장 큰 플레이어인 '큰손'을,
바다의 가장 큰 플레이어인 '고래'로 비유하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어요 ^-^ ㅎㅎㅎ
저도 주식하면서 줏어들은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이해가 되는 비유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우와... 이런 고퀄의 답변을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
스팀잇 참 흥미진진한 곳이죠. ㅎㅎ 제가 저 글을 쓴지 벌써 7개월이나 되었군요. 그 사이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오, 영광입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생태계는 한번 만들어지면 스스로 확장해 나가는군요, 일반 사회 공동체처럼 자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해 갈지, 아니면 자본주의 처럼 시장 실패 요소들이 더 도드라 질지는 지켜봐야겠네요
그저 인간사회의 축소판이 될지, 이상향에 가까운 커뮤니티가 건설될지 궁금합니다. 언어권별 커뮤니티 특성도 좀 다를 것 같은데 일단은 한국 커뮤니티만 들여다본 거라(다른 언어권은 깜냥도 안 되고).. 언어권별 특성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요 ^^
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참고해서 첫 글 잘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또 다른 뉴비
반갑습니다. 같이 힘냅시당.^^
스팀잇 초보라서 그런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정답은 꾸준함에 있을 것 같은데....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여기가 재밌는 게, 뉴비도 1일차 2일차...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도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가입 승인은 한달 전에 났지만 글 쓴 건 겨우 3개입니다.
글을 읽으면서도 알쏭달쏭,, 뉴비에게 스팀잇에 대한 것은 배울것이 참 많은 곳 같습니다. 셀프보팅이 가능하다는건 여기서 처음알았네용... 왜 스팀을 나눠주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거는 확실히 해결하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맞팔하고 갑니당
이번 글은 완전 기초편은 아니고, '이지스팀잇' 연재 시리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잘보고갑니다~
앗, 며칠 넋놓은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되네요~ 좋은 분석글이에요!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당~ : )
고래라고하면 역시 스팀파워가 기준이 될수 밖에 없죠 :D
아무리 명성도 레벨(닉네임 옆에있는)이 높다 하더라도 스팀파워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고래라고 불리지 않아요. 실제로 명성도 레벨이 낮은분들 약 55정도인 분이 스팀파워는 몇십만에 이르는걸 확인해본적도 있구요 :D
그럼 명성도는 낮아도 스팀파워 기준으로 고래가 될 수 있군요. 스팀을 애초에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그런 경우겠네요..
안녕하세요~ 😍 @apink 입니다.
#kr-join 태그는 신규인원들의 가입인사를 위한 태그입니다.
가입인사가 아닌 다른 내용의 포스팅에서 사용하고 계시다면 자제해주길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가입인사 글이나 #kr-join 태그에 관련된 글이라면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글에 썼는데 가입인사 때 놓쳐서 이번에만 써봤습니다.
엄지척!
감사합니다. 팔로우합니당~
아주 잘 읽었습니다. 감사!
선배~ㅋㅋ 역시 디지털에선 늘 앞서가시네요. 스팀잇에서도 만나뵐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많이 늦었네. 트위터, 페북에선 매우 앞서 갔는데...
바쁘겠지만, 여러 모로 스팀잇에 관심을 갖는 게 좋을 듯.
와 굉장히 많은것을 보셨군요???
역시 우리같은 뉴비가 볼 때 스팀잇은 계급사회라는 측면이 더 강하게 와닿는것 같습니다...
글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게 아니라 이 또한 '채굴'의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고래들에게 더 큰 파워를 주는 게 이해가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