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minyool 님의 [kr-letter] 찬란했던 인생, 그리고 마지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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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입니다.
엄마 손을 꼭 붙잡고 놓기 싫어 울던 첫 등교길을 기억하니?
가방끈을 꽉 붙잡고 묵묵히 걸어가던 수능시험장을 기억하니?
어색한 정장을 입고 당당해보이려 노력했던 면접장은?
분주한 가운데 아이의 울음소리 만은 똑똑히들었던 수술실을.... 난 똑똑히 기억해...
아무일 아니야...
그 길은 네겐 처음이지만 모두 걷는길이며
또 어떤 시작일 뿐이야.
두려워 말고. 자... 천천히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