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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광복절을 역시 좋아할 순 없다.

in #kr-life6 years ago

아~~ 광복절에도 출근하셨다니... ㅠㅠ
제가 전직장 다닐 때 그만둬야겠다고 마음먹은 게 '어린이날'이었죠.
어린이날 출근하려니 정말 기분이 더럽더라고요.
나중에 퇴사한 사람과 통화하다가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그 분도 어린이날 출근하며 퇴사를 결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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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중이 절을 떠나야죠. 참고로 저 또한 어린이날에 ㅋㅋ 근무합니다.ㅋㅋㅋ
이게 처음엔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괜찮지 않고 불편하더라고요.

가정이 있으신분들은 어린이날에 더 속상하실 것 같아요.
어린이날은 소중한데 말이죠 . ㅠㅠ
으어 저도 언제나 탈출 준비중입니다.(?)

초딩 이하의 자녀를 둔 아빠들은 어린이날 출근이 지옥스럽습니다. 어린이날 출근하라는 사장은 머리가 참 나빠요.

그러니깐요 멀리보면 절대 어린이날 출근하게 시키지 않을텐데요. 비밀이지만 저희 사장님은 광복절날 출근하지 않았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