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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희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기로 하였다

in #kr-life7 years ago

2012년도면 벌써 꽤 컸겟네요.
어린이집은 선택이죠. 저도 4살때 처음 보냈어요. 다행이 말이 빨라서 자기 표현을 잘하긴 했는데 어린이집을 싫어해서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의례적인 사회생활을 너무 빨리하는 것 같아요. 정말 말씀처럼 자기 의사를 밝힐 수 있을때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상황이 같이 따라주길 바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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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 곧 초딩이네요. 다행히 소희는 아주아주 밝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사회생활이며 스트레스며 너무 일찍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부모로서 어려움이 아주 많습니다. 오나무님의 자녀분도 어린이집에 비교적 늦게 입소하여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