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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희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기로 하였다

in #kr-life7 years ago

초등학교 가면 양육의 비중이 어쩔수없이 떨어질텐대 그전까지라도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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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절대 공감드리고 저도 이 생각이 컸습니다. 어차피 취학하면 아이와 있을 시간은 점점 멀어지고 대학가면 아예 떨어져버릴텐데.. 싶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아이가 태어나서 온전히 함께 할 시간이 너무 적어진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소중한 시간을 어린이집에 맡기기는 그렇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대단히 사랑해주는 것 같지도 않고요. 영리조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