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Julivuons : NLP 에세이 13일차] 영화 <뚜르> : 당신이 시한부 인생이라면?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juprilen (46)in #kr-newbie • 7 years ago ㅋㅋㅋㅋㅋ듀랑고와 출발하는 기나긴 주말의 여정인가요.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자.. 좋은 말인데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이 사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후회없이 사는법을 모르는 게 더 바람직할지도..? 한번 후회없는 날을 알아버리면 이제 다른 평범한 날들부터는 후회없는 날을 보내지 못했다는 후회가 남아버리잖아요 좀 말장난같기는 한데 ㅋㅋ
저는 그래서 곽백수 작가님의 말이 참 감명깊었어요 "가는 데까지 가면 가는 데까지는 가 있을 테고 거기가 제 자리겠죠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75554&no=480&week=fri&listPage=1 ) 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멋지던지 ㅎㅎ
가는 데까지 가면 가는 데까지는 가 있을 테고 거기가 데 자리겠죠. 곽백수 작가님.
너무 멋진 말입니다. 우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