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는 '아내가 친정에 가서(집을 떠나서) 좋았다'라는 뉘앙스의 농담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그립다고 인정하시는 것만으로도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담담하게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그 빈자리를 다시 채워놓을 준비를 하는 이 글이 참 좋네요.
저도 제가 없는 텅 빈 집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도 치워놓고, 락스로 화장실도 깨끗하게 치우고, 맛있는 와인과 안주를 준비해두면 더 좋겠네요 ㅎㅎ
실은 저는 '아내가 친정에 가서(집을 떠나서) 좋았다'라는 뉘앙스의 농담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그립다고 인정하시는 것만으로도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담담하게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그 빈자리를 다시 채워놓을 준비를 하는 이 글이 참 좋네요.
저도 제가 없는 텅 빈 집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도 치워놓고, 락스로 화장실도 깨끗하게 치우고, 맛있는 와인과 안주를 준비해두면 더 좋겠네요 ㅎㅎ
와인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ㅎㅎ 그래도 늦게까지 수다 떨다가 (제가 수다에 소질이 조금 없어서 문제지만) 하루를 마감했어요. 간만에 활기를 찾을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 곧 돌아오시죠?
ㅋㅋㅋ 네 오늘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실은 와인같은건 환상이고 피곤해서 그대로 늘어져 잠들 것 같아요 ㅎㅎ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그 위안이 참 큰 것 같습니다. 아내분께서는 그냥 거기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낄 것 같아요.
조심해서 오셔요^^ 사실 어제 집에 들어와서 한일은 그간 미뤄두었던 수면을 보충한거 밖에 없답니다. 그나마 청소를 해두어서 여기저기 신경쓰지 않고 기분좋게 쉴수 있었어요.
나루님도 오랫동안 여행중이셨으니 일단 푹 자고 일어나면 마음이 한결 평온해지지 않을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