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분이 통역을 잘 해 주셨네요. 영어로 들어 보니까 재밌습니다. 일본어로는 또 어떤 느낌일지요. 각 언어마다 그 의미의 뉘앙스가 미묘하게 조금씩 다를 것 같아서 원제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맏이이긴 해도 아버지란 존재는 항상 무서웠어요. 책도 같이 읽은 건 아니고 아버지가 읽으셨음을 짐작했을 뿐이었어요.. 조금 더 살가운 자식이 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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