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느 날의 일기| 감정의 강가

in #kr-pen7 years ago

같은 것을 알고 있고, 공감한다는 건 참 기쁘고 좋은 일인데, 때론 좀 먹먹하기도 하네요. 이런 감정을 서로 알고 있다는 건 말이죠.. ㅎㅎ
P님 글 결에 묻어나는 깊은 사유의 흔적과 다정한 배려심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 아무튼 같은 조도와 온도, 습도의 감정적 공간을 알고 있어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