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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세이] 위로 받기

in #kr-pen6 years ago

토닥토닥..

그 우울함은.. 이래서가 아니었을까요?
시뮬레이션으로는 아빠와 화해했지만,
현실에서는 그대로 앙금이 되어 가라앉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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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봐요. 지나고 나면 이렇게 이유도 기억 안 나는 별거 아닌 일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