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지 나흘 째인데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무지하게 친절하나 엄청나게 느린 필리핀 직원들보다는 빠릿빠릿한 편이 났다고 여기는데, 방금 서울행 기차를 타기 위해 들른 떡볶이집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포장하는데, 그 아줌마들의 위협적인 말투와 모습은 ㅜㅜ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고... 는 내가 좋아하니까 생관없는데, 잔돈은 저리가서 넣고 뒤에 손님 있으니까 옆으로 가라는 소리는 ㅜㅜ 너무하네요 흑흑. 스타벅스는 자기들만의 프라이드가 상당하나보네요. 저는 주로 숏 사이즈를 마시는데 숏 사이즈기 없어서 한국에는(?), 그리고 너무 비싸서 잘 안가는데 서울 가면 스벅으로 한 번 가봐야겠네여.. 조셉고든래빗 ㅎㄷ ㄷ 빨리 찾아내서 알려주세요 어디 있는지 ㅎㅎ
ㅋㅋ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마지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