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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2

in #kr-pen7 years ago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흘러넘쳐서 먼저 생각해둔 것까지 까먹겠다 싶을 정도가 좋은 타이밍이다.

대가들도 빈 페이지 앞에선 두려움에 떨거나 숙연해지기 마련이다

글쓰기에 대한 센스있는 구절들 재미지게 잘 읽었습니다. '빈페이지'의 위엄이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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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채워진 페이지도 두려운 건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