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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평범하게 비범한, 비범하게 평범한 A씨의 삶.

in #kr-pen6 years ago

마지막문단을 읽기전까진 '맨프롬어스'의 주인공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범이라는 기준을 두고 반대쪽에서 평범을 향해 기를 쓰고 기어올라가려던 둔재나, 평범을 향해 기를 쓰고 내려가려던 천재가 결과적으로는 비슷해져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