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오기 전에는 답답한 줄 모르고 답답하게 살았는데, 나오고 나니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제적 독립까지 달성하고 나니 삶이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나와 사는 것이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요 ㅎㅎ
요즈음 읽고 있는 파리의 생활 좌파들 에서 본 다음 구절이 떠오릅니다.
우린 계속 배신당하면서 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인류에 대한 믿음을 선택한 것이다. 안 그러면 죽는 수밖에 없으니까.
집에서 나오기 전에는 답답한 줄 모르고 답답하게 살았는데, 나오고 나니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제적 독립까지 달성하고 나니 삶이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나와 사는 것이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요 ㅎㅎ
요즈음 읽고 있는 파리의 생활 좌파들 에서 본 다음 구절이 떠오릅니다.
우린 계속 배신당하면서 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인류에 대한 믿음을 선택한 것이다. 안 그러면 죽는 수밖에 없으니까.
멋진 구절입니다. 인류에 대한 믿음을 선택해 보자고 저도 생각해 봅니다. ㅎ
맞아요! 집에서 나오기 전에는 무엇이 답답한 줄도 모르고 답답했던 것 같아요. 저도 나오고 나서 처음엔 정말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또 익숙해져서 그것이 주는 행복을 잊고 지냈네요. 돈 때문에 걱정하기도 하고요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