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에 대한 숭배가 깨어지고 깨어진 숭배 사이에서 도 빛을 찾을 때 숭배하던자는 성장하고, 존경을 표할 수 있는자가 되는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kmlee님의 지난 6개월의 행적과 어제의 행동에 존경합니다. 더불어 그정도의 가치는 아닌 글에 응원을 받아 이는 더 열심히 생각하고 정진하라는 응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짜집기만 할 줄 알았던 사람이지만, 스팀잇을 접하며 생각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힙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숭배했던자, 존경 하고 있는 자가 되고싶습니다. 6개월을 생각의 길 속에서 지내다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어렴풋이 방향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걷겠습니다.
어제 제가 뭘 했죠...
저 혼자는 할 수 없었던 일이요.
b-mom님께 가서 보팅하셨어요. 여러 글에.
저 혼자 보팅했더라면 의기소침했던 맘님을 힘내게 해드리진 못했겠지요.
했던 말을 지키셨어요. 소외된 글을 소개시켜주면 소외되지 않게 해준다고요.
사실 @kmlee님이 찾아 읽으실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색시도 같이 시작했었는데 색시는 소외받음을 두려워해서 그만 뒀어요. 하지만 맘님은 좀 더 힘을 내보겠죠.
이런분이 있구나 힘내자! 나도 가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노력하는 사람을 응원해보자 하고요.
일단 팔로우도 해두었습니다. 얼마나 지속적으로 찾아뵐 수 있을지 장담은 못 하겠지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