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깨알 같은 문학 30 (마지막 회) + 29회차 답변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jamieinthedark (67)in #kr-pen • 7 years ago 네 살은 그냥 예사로 기억이 나고, 세 살의 기억이 뚜렷하게 하나 남은 게 있네요. 그 전은 사실 워낙 들은 게 많아서 확실히 말을 못하겠네요. 들은 걸 갖고 직접 기억한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명상은 즐겨하시나요? 아마도 전생도 볼수있는 수행종자가 있을듯.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ps.전생에 修行과 因緣이 있을꺼에요.1일 1식도 하는걸로 글을 썼던거 같은데, 기독교신자시니까 그 계열의 묵상수련도 해보시면 많은 성취?가 있을것도 같습니다.
아뇨, 명상은 전혀...1일1식도 거의 고기 위주로 배터지게 먹고 쉬는거라서 전혀 그쪽하고는...ㅋㅋㅋㅋ물론 전생도 안 믿기도 하구요. 모태신앙이지만 교회 가는 것도 싫어하고...하여간 그렇네요. ㅎㅎ
다크재미양은 생각수행(사유수)에 가깝죠. 의식의 흐름을 제3자적 입장에서 살피는데 탁월하지요. 다른 사람에 대한 집착심도 그리 크지 않지요. 도착적성향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동물들에게는? 있는거도 같기는... 어찌보면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이 큰것일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제 3자적입장으로 관찰하기 시작하면 수행의 단계로 넘어가지요. 이제는 명상이라는게 종교색을 띄고 있지 않지요. 그래서 해본 소리입니다. 하여간 남다른 재능이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