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는 어머니를 모른다

in #kr-pen7 years ago

아쉬움이 크셨다면 한탄이라도 하셨겠다 싶어, 다른 종류의 고민이시리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후회하는 일은 잘 없다고 하시는데, 빈말은 아니시기만을 또 막연히 바랄 뿐입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라도 불금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하도 금요일만 되면 여기 분들이 불금 보내시라 하셔서 저도 익숙해지는 모양입니다.

Sort:  

사람들과 어떤 단어를 함께 나눈다는 것도 의미있는 일인거 같습니다.
사람들의 단어에서 너무 멀어지면
왠지 사람 그룹에서조차 멀어지는 것 같다고 하니까요.
'불금'
너무 오래된 일이라 그런지 어색하지만 부럽네요^^